이제 장애인·유공자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ㆍ인증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8.16부터 시범운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장애인 및 유공자 등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통합복지카드를 삽입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8.16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ㅇ현재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하이패스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 받으려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문 인식기가 별도로 설치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후 행정복지센터ㆍ보훈지청 등을 방문하여 지문을 등록하고, 하이패스 통과 및 재시동 시 지문 인증 필요
ㅇ하지만, 지문이 없는 경우, 또는 영유아나 뇌병변 등 장애인의 경우 지문을 등록하거나 인증하는 절차ㆍ방법이 복잡하여 그동안 통행료를 감면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 및 통합복지카드를 이용한 감면방법은 불편한 생체정보(지문) 인증 대신 개인별 사전 동의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여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한다.
* 전체 경로가 아닌 하이패스 출구에서만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고, 통행료 납부 후 폐기
ㅇ이에 따라 신규 자동차에 내장되는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도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어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별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ㅇ이번 개선방안은 사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대다수가 고령자인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정되었다.
*생체정보 제공 거부감, 하이패스 단말기 이중 장착(일반/감면), 지문 등록절차 복잡, 4시간ㆍ재시동 시 지문 재인증(부정사용 방지) 필요 등의 사유로 개선 필요성 제기
□시범운영은 8월 16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므로 8월 16일부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행정복지센터,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www.hipas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①(기존)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 전자카드 + 지문 인식
①(기존)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 전자카드 + 지문 인식
② (추가)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 + 통합복지카드 + 휴대전화 위치
□국토교통부 장순재 도로정책과장은 "하이패스 감면방법 개선으로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 후 조속한 시일 내 전국 고속도로 노선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을 아시나요? (0) | 2022.09.28 |
---|---|
치매예방수칙 3·3·3_꿈꾸는악어 (0) | 2022.09.13 |
[한국농수산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570명(특별전형 330, 일반전형 240) 모집 (0) | 2022.08.29 |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의 직장 내 갑질 등 인권침해에 대한 개선 권고 (0) | 2022.08.23 |
[보건복지부] 아픈 근로자도 소득 걱정 없이! 상병수당 시범사업 (0) | 2022.08.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