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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라면먹기] 튀긴면보다는 건면을 선택

세상칼럼

by 거친악어 2023. 3.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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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이 하나 있어요.

라면을 진짜 좋아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 것 같아요.

라면을 먹으면 살이 많이 찌고 건강에 안 좋겠죠 가끔씩은 먹어도 괜찮겠죠

라면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죠 의도적으로 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무엇이든 그렇듯이 많이 드시거나 너무 자주 드신다면 건강상의 문제는 발생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라면의 부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요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다

라면만 먹은 쥐가 한 달 만에 죽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라면의 유통기한은 약 6개월 정도로요 방부제가 많이 첨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계십니다만 라면에는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미생물이 발생하려면 식품 자체의 수분 함량이 약 12%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라면에 수분 함량은요 약 4에서 6%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가 없기 때문에 미생물이 사용하는 수분을 자유수라고 합니다 식품 자체에 화학적으로 결합되어져 있는 물을 결합 수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자유수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식품 자체의 수분과 별개로 더 빠른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요 건조한 겨울철보다는 습한 여름철에 같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더 빨리 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의 습한 환경에서도 식품의 영향을 주지 않도록 포장재가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우리가 국민 간식으로 알려진 초코파이도 수분 함량이 약 12% 이하로 만들고요 특별한 포장재를 사용하기 때문에요 방부제 없이도요 촉촉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라면 드실 때 방부제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죠

 

두 번째로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다.

예전 TV 프로그램 중에서 강호동이 밤에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다고 해가지고 라면에 우유를 넣어서 먹으면 나트륨이 중화되어 가지고 붙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를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은지원이 이야기를 합니다 형은 많이 먹어서 붙는 거야 뭐 아주 명쾌한 답을 했기 때문에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 몸은 신체 활동이 없을 뿐더러 방광의 소변이 많이 차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수분 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즉 음식 섭취 후에 바로 자게 되면은요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요 이로인해서 얼굴이 붓게 되는 것이지 어떤 특정 식품으로 인해서 얼굴이 붓게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세 번째로는 라면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라면의 주 원료인 밀가루는 물과 반죽하는 과정에서 글루텐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생성되게 됩니다 체질에 따라서 밀가루 음식에 대한 소화력이나 글루텐을 분해하는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라고 한다면 라면뿐만 아니라 밀가루로 만든 식품들은 다 소화가 안 될 수가 있는데요. 파스타라든지 수제비 등은요 동일하겠지만 발효를 거치는 빵은 소화가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밖에서 느끼한 음식을 먹은 다음에는요 오히려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니글거릴 때 라면을 먹게 되면요 속이 확 풀리는 경우도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다음은 이제는 좀 진정된 내용입니다만 msg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해롭다라면 수프에는 멸치라든지 다시마 등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재료들로 만들기 때문에요 합성 msg가 거의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인해서 라면을 멀리 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식사 대용으로 라면을 드시는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영양학적인 차원에서 라면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자면 한국인 열량 영양소 섭취 기준을 살펴보면 전체 섭취 에너지 중 탄수화물은 약 60 단백질은 20% 지방도 약 20% 내외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이 내용은 기준에 따라서 조금씩은 달라지기도 합니다만 예전에는 성인 하루 필요한 칼로리를 남성은 한 2,500kcal 여성은 한 2000kcal로 잡았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2,000kcal를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요 하루에 세끼로 나누게 되면 대략 한 끼에 66kcal입니다 신라면의 경우 영양성분을 좀 살펴보면 칼로리는 505kcal이고요 탄수화물이 약 79g 단백질이 10g 지방이 16g이고 진라면의 경우라고 하면 한 봉지에 500kcal 그리고 탄수화물은 77g 단백질은 12g 지방은 16g의 비율로 탄수화물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얼추 열량 영역에서 섭취 비율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죠 혹시 라면에도 비타민이 첨가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통 밀가루 국수의 경우 색을 보시면 흰색인 반면에 라면의면 색깔은요 약간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그 이유는 라면에 비타민 b2를 첨가했기 때문입니다 칼슘도 신라면에는 143mg 진라면에는 무려 150mg이나 추가로 들어가져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양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요 1일 나트륨 권장량은 약 2,000mg입니다

 

라면의 평균 나트륨의 양은 1400에서 약 1500mg 정도가 됐고, 하루에 라면 한 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약 75%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죠. 김치를 곁들인다면 무조건 하루 권장량을 넘어가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라면보다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자주 먹는 미역국도 라면과 비슷할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있고,

갈비탕이라든지 김치찌개에는 라면보다도 오히려 나트륨 한 명이 훨씬 더 많이 함유되어져 있습니다. 초밥의 경우에도 약 1인분에 2020mg 이상으로 라면보다도 훨씬 더 많은 나트륨이 함 이어져 있는데도 초밥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는 별로 없잖아요 이런 부분을 보면 라면을 나트륨이 많은 식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트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가장 많은 것은 칼국수입니다 밀가루를 반죽할 때도 소금을 사용하고요 국물을 만들 때도 소금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죠 참고로 컵라면보다는 봉지 라면에 나트륨 함량이 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라면을 드실 때는 나트륨 함량이 적은 라면을 선택하시거나 국물을 적게 또는 안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라면과 탄산음료를 함께 드시게 되면, 인과 칼슘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의 효과가 사라지는 기량 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칼슘이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체내에는 점점 많아지고 반대로 칼슘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은 부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해서 골밀도가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라면 드실 때 탕수한 음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선택할 때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는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라면을 고르시라는 것입니다

라면 뒷면에 영양 정보란이 있는데요 여기에 칼로리를 포함해서 탄수화물 양이라든지 지방 함량 단백질 나트륨 그리고 포화지방이라든지 아니면 트랜스 지방의 함량 표시가 되어져 있습니다이 부분을 좀 참고하시면 되고요

 

두 번째로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라면이 좋겠죠.

가급적이면 국물은 다 마시지 않는 걸로 하셔야 되고요 세 번째로는 튀김면보다는 겉면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라면을 좋아해서 새로 나온 라면은 꼭 먹어보는 편인데요 요즘은 겉면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라면은 열량 위주의 식품이다 보니 건강한 재료를 추가해서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이라든지 특이 섬유 미네랄을 첨가해서 드시면 좋은데요 가장 환상적인 궁합으로는 달걀을 들 수가 있습니다 하나 다시마 같은 다양한 채소를 넣어 드시면 식이섬유를 비롯해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로 드실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나트륨 배출을 돕기 위해서는요 우유를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토마토를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어 드시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조합이 좋더라고요 나트륨도 순화되고요 단백질도 공급되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인데요 면을 끓이신 후에 물을 버리시고 조리하시면 지방이 줄어들기를 합니다만 면수가 없어서 맛은 조금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프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시면 나트륨 과잉 문제를 어느 정도는 줄일 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건나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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